- 양파 효능, 그리고 부작용 (MBN 천기누설)
양파는 흔히 식재료로 사용되거나 생으로도 먹는 채소로 알싸한 맛이 좋아 많이 찾는다
양파 효능으로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속 산화 작용을 막아주는데
또 미네랄 흡수력을 도와 알레르기나 가려움증 같은 면역력 약화로 인한 증상들을 완화해준다
양파 속에 함유된 쿼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성분이 있어 위장건강을 지켜주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주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 MBN 천기누설>
양파 부작용으로는 자극적인 성질이 강해
공복에 먹으면 위를 손상시킬 수 있고 입맛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또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해가 될 수 있는데 급격한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혀에 백태가 생길 수 있고 쓸개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양파의 항산화나 항암효과를 갖고 있으면서 부작용이 없는 음식으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항산화 기능이나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체력증진, 혈류 개선 등
그 쓰임이나 효능이 다양해 우리나라 부동의 No.1 건강식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관련된 논문이나 임상자료만 해도 5천건이 넘을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다음 자료를 통해 홍삼이 가진 항암 효과를 확인해 보자.
고려대학교 외과대학 서성옥 교수팀에서는 32명의 소화기계암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하루 5g의 홍삼을 복용시키며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의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결과 3개월부터 면역세포 숫자가 27%나 높아졌는데
주목할 것은 특정 T세포의 활동이 31%나 증가하면서 항암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암이 호전될 때 나타나는 변화와 일치해
홍삼의 항암작용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 준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홍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해 알 수 있는데,
50대 여성들에게 매일 3g의 홍삼을 복용하게 한 후 6개월 후의 피부 상태를 비교한 결과
기미는 27%나 줄어들고 주름 깊이는 24% 감소,
탄력은 71% 이상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 기능을 공식 인정받은 식품으로
노화와 세포 손상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 효소를 증가시켜
DNA 손상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처럼 홍삼의 효능은 탁월하지만 모든 홍삼이 다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홍삼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홍삼 제품은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홍삼을 고를 땐 분말액 제조방법을 기억해야 하는데
홍삼은 제조방법에 따라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의 함량 차이가 두 배 이상이나 되기 때문이다.
분말액 방식은 홍삼을 통째로 초미세분말가루로 만든 후 액상화시켜 제품으로 완성한다.
따라서 최대 95%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보존하며 체내 흡수율 또한 높다.
이와 대조적으로 물 추출 방식은 물에 홍삼을 달여서
녹아나오는 수용성 47.8%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이 반도 넘는다는 것이다.
홍삼은 물에 녹는 성분이 47.8%로 오래 달이든 몇 번을 달이든
물에 달인 제품은 47.8%의 성분밖에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대부분의 홍삼 제조사들은 현재 물 추출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분말액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참다한 흑홍삼을 비롯해
일부 업체뿐이며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지금까지 양파 효능,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양파는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식재료에 두루 사용된다.
하지만 자극적인 양파의 성질로 위 손상 등 여러 부작용 위험 또한 높기 때문에
과량의 주기적 섭취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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